어떻게 하는 게임인가요
무작위로 뽑힌 대한민국 어딘가의 로드뷰가 나옵니다. 화면을 돌려 주변을 살펴본 뒤, 아래 지도에서 “여기일 것 같다” 싶은 곳을 눌러 찍고 이 위치로 확정을 누르면 됩니다. 실제 위치와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고, 다섯 라운드를 돌면 끝납니다.
정답 지점은 서울 25개 자치구부터 제주 애월까지 전국 120여 개 지역 가운데 하나를 고른 뒤, 그 주변 1~2km를 무작위로 흔들어 정합니다. 같은 동네가 나와도 매번 다른 골목이 걸리는 이유입니다.
점수는 어떻게 계산되나요
찍은 곳과 실제 위치 사이의 직선거리로만 계산합니다. 거리가 멀어질수록 점수가 가파르게 떨어지는 지수 방식이라, 같은 도 안에서 헤매는 것과 아예 다른 지방을 찍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.
| 오차 거리 | 점수 | 느낌 |
|---|---|---|
| 0km (정확) | 5,000점 | 사실상 그 동네 주민 |
| 약 10km | 4,200점 | 같은 시 안에서 근접 |
| 약 60km | 1,840점 | 인접 도시로 착각 |
| 약 150km | 410점 | 지방을 잘못 짚음 |
| 약 300km | 34점 | 서울인데 부산을 찍은 수준 |
다섯 라운드 만점은 25,000점입니다. 전국 모드에서 15,000점을 넘기면 상당히 잘하는 편이고, 20,000점 이상은 간판과 도로 표지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의 점수입니다.
잘 맞히는 요령
- 도로 표지판의 지명이 가장 확실합니다. 파란 표지판에 적힌 방면 지명 두 개면 위치가 거의 특정됩니다.
- 버스 정류장과 노선 번호도 강력한 단서입니다. 정류장 이름은 대개 그 동네 지명을 그대로 씁니다.
- 차량 번호판 앞 지역은 옛날 방식 번호판에만 남아 있지만, 보이면 확실합니다.
- 산의 유무와 모양으로 지방을 좁힐 수 있습니다. 사방이 트여 있으면 호남평야나 김포평야 쪽, 가까이 산이 병풍처럼 있으면 강원이나 경북 내륙일 가능성이 큽니다.
- 아파트 브랜드와 상가 간판의 지역 은행도 힌트입니다. 광주은행·전북은행·경남은행·대구은행처럼 지역 이름이 붙은 간판이 보이면 그대로 정답에 가깝습니다.
- 제주는 티가 납니다. 현무암 돌담, 야자수, 낮은 지붕이 보이면 바로 제주로 찍으세요.
모드 선택
전국은 120여 개 지점 전체에서 뽑습니다. 가장 어렵고 가장 재미있습니다. 서울은 25개 자치구 안에서만 나오므로 오차 범위가 좁아 점수는 잘 나오지만, 서울 사람끼리 겨루면 오히려 변별력이 생깁니다. 광역시는 특별시·광역시·세종만 뽑아 도심 풍경 위주로 나옵니다.